DOB LOGICS - Do Our Best Co.,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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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FOCUS_ (주)디오비로지즈 김범규 대표

젊고 강한 물류 기업

‘디오비로지스’

지난 5월 29일 제주대학교에서 ‘2025 한국로지스틱스학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5 한국로지스틱스학회’에서는 우수 물류 사례 기업 발표와 함께 학술대회 세션, 업계 전문가들의 기조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학회에서는 ‘제28회 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도 열렸는데, ㈜디오비로지스 김범규 대표가 개인 대상 ‘물류리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디오비로지스 김범규 대표는 국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및 물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그간의 공헌을 인증받았다. 본지에서는 ‘Do Our Best’를 기치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 중인 디오비로지스 김범규 대표를 인터뷰했다.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디오비로지스는 2018년 설립된 물류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최근 급속도로 성장 중인 젊고 강한 물류 전문기업 디오비로지스는 항상 고객과 근로자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디오비로지스는 이러한 가치를 추구하며 함께 일하는 모든 이들과 상생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의 스마트한 인재들이 모여 변화하는 시대에 빠르게 발맞춰나가는 행보를 보이며 해당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 결과 디오비로지스는 설립 후 7년 만에 850억 원의 연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매출 1,000억 원 돌파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엄청난 매출 신장을 통해 회사 성장을 증명 중인 디오비로지스는 이렇듯 외연을 확장하는 동시에 한국기업데이터 기술 역량 우수기업 인증, ISO 인증 3개 부문 획득(ISO9001, ISO14001, ISO45001), 4IR 어워즈 스마트물류 부문 대상, 2023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브랜드 대상,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인증,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선정, ESG 경영인증 획득, 한국로지스틱스 물류리더 부문 대상 등을 받으며 뛰어난 성과를 도출했다.

쿠팡 등 50여 개 기업의 물류 파트너

“디오비로지스는 물류 서비스에 대한 진심을 가지고 고객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저희는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한 고객서비스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감으로써 해당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디오비로지스는 많은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사와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신뢰를 쌓아나가는 디오비로지스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디오비로지스의 주요 사업 분야는 크게 배송 서비스, 풀필먼트 서비스, 물류 컨설팅, IT서비스로 나뉜다. 우선 디오비로지스는 냉장/냉동 제품을 온도에 맞춰 배송하는 서비스인 콜드체인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및 납품처 배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B2B 배송, 당일배송/새벽 배송 등 가정집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B2C 배송 등 배송 서비스를 주력으로 사세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디오비로지스는 국내/국제물류에 대한 플랫폼 서비스와 3자 물류를 위한 물류센터 보관 및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내‧외부 전문인력을 동원하여 3자 물류 수배송 최적화, 물류센터 설계, IT시스템 도입, 국제물류 해외시장 진출, 수출지원 등 고객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물류 컨설팅에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곳은 네오시스템즈와의 합작법인인 ‘네오더비’를 설립하여 주문관리시스템(OMS), 운송관리시스템(WMS), 물류센터 관리시스템(TMS)뿐만 아니라 운전자용 모바일 기능을 개선하여 실시간 운송 관리, 운송비 정산 등 플랫폼도 제공하며 IT서비스 강화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디오비로지스는 쿠팡을 비롯해 홈플러스, 하이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삼성웰스토리, 현대그린푸드, 마켓컬리, GC녹십자랩셀 등 국내 굴지 50여 개 기업의 물류 파트너로 맹활약하고 있다. 앞으로도 디오비로지스는 단순 물류기업에 머무르지 않고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해서 창출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중요한 것은 고객사‧직원과의 신뢰

“저는 고객사와의 신뢰를 무엇보다 중요시합니다. 이를 위해 디오비로지스는 단순하게 ‘배송만 해주면 된다’라는 식의 마음가짐이 아닌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때로는 마진을 포기하고 매출도 적을 수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고 고객을 위한 최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안 되는 일을 그저 안 된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끊임없는 시행착오와 연구개발 끝에 안 되는 일을 되게 만드는 것에 역점을 두다 보니 디오비로지스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디오비로지스 김범규 대표는 고객과의 신뢰만큼이나 직원과의 신뢰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 일환에서 디오비로지스는 체계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직원 복지 향상 및 근무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윤리경영, 인권경영, 환경경영 등 ESG 경영 실천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디오비로지스는 요즘과 같은 혹서기 건강관리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휴식이라는 확신으로 백업 기사를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주 5일 배송 확대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야간 배송 기사의 경우에는 격주 5일 이하로 배송을 시행함으로써 같이 일하는 모든 이들과 상생하며 동반성장을 실천해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더 나은 물류 서비스 제공할 것

디오비로지스 김범규 대표는 젊은 기업인이지만 대학교 졸업 후 줄곧 물류산업에만 몸담은 까닭에 나이에 비해 관련 경력이 상당하다. 심지어 디오비로지스는 그가 사업을 한번 실패한 후 절치부심하여 다시 설립한 회사다. 그는 지난날의 아픔을 교본 삼아 실패의 원인은 보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 및 양질의 인력을 갖춤으로써 디오비로지스를 연 매출 1,000억 원을 목전에 둔 강소기업으로 발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우리나라의 물류산업이 변화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결국 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처럼 밑바닥에서부터 차근히 커온 물류 관련 업체들이 IT를 활용한 혁신 시스템 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투자사와 물류사의 실질적인 매칭이 필수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관련 지식과 경험을 지닌 업체들에 투자가 이뤄질 수 있게 연결고리를 해주는 것이 꼭 필요해 보입니다. 그러한 균형을 맞춰주는 일이 나라에서 진정으로 해야 하는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